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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떠난지 3년…여전히 그리운 얼굴

등록 2022.06.29 09: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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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전미선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종대왕과 신미스님이 만나 한글을 창제한 과정을 담은 영화 '나랏말싸미'는 오는 7월 24일 개봉한다. 2019.06.25.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전미선(1970~2019)이 세상을 떠난지 3년이 흘렀다.

전미선은 2019년 6월29일 오전 11시45분께 전북 전주의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전미선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차 전주에 머물던 중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은 사망 나흘 전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 참석, 밝은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출연도 확정한 상태였다. 당시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는 "전미선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운명을 달리했다"며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고인 명복을 빌어주기 바란다"고 했다.

전미선은 아역 탤런트 출신이다. 1986년 MBC TV '베스트셀러 극장-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했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2010), '로얄 패밀리'(2011), '해를 품은 달'(2012), '마녀의 법정'(2017), 사이코메트리 그녀석'(2019) 등에 출연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번지 점프를 하다'(2001) '마더'(2009) '숨바꼭질'(2013)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2017) 등에서도 활약했다. 2006년 영화 촬영감독 박상훈(53)씨와 결혼했다. 영화 '연애'(감독 오석근·2005)에서 만나 부부 연을 맺었다. 슬하에 아들을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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