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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단키트 판매' 해외업체 등친 50대 사업가 구속

등록 2022.06.29 09:27:19수정 2022.06.29 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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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위스 업체에 진단키트 대금 10여억원 편취
해외업체가 고소장…사업 어려움에 범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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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판매한다고 외국 업체를 속여 10여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2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중개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월 외국 바이어들이 이용하는 한 온라인 메신저에 코로나 진단키트를 판매한다는 글을 허위로 올려 스위스 업체로부터 10여억원의 대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제3업체로부터 받은 송장을 이용해 물품을 공급할 수 있다며 업체를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 경영상 어려움으로 범행에 나선 것으로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피해 업체가 지난 4월 국내 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했고 이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27일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한 뒤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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