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7월17일까지 모집

등록 2022.06.29 09:11: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8월 11일 합격자 발표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7월17일까지 모집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오는 7월1일부터 17일까지 영화제를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과 게스트, 영화 산업 종사자들을 맞이하면서 영화 상영부터 프로그램 운영 등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영화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만큼 자원봉사자 모집 규모 또한 확대됐다.

BIFF는 ▲커뮤니티비프실 ▲프로그램실 ▲경영지원실 ▲홍보실 ▲지석영화연구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실 등 총 6개 부서 20개 부문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BIFF는 서류 및 면접 심사과정을 거쳐 8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유니폼, 가방, 배지 등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스페셜패키지가 지급된다.

아울러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활동 관련,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서 자원봉사 시간을 등록해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활동을 완료한 자원봉사자에게는 참여 증서가 수여된다.

BIFF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는 영화제 일원이 돼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7회째를 맞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