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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단양 군정목표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등록 2022.06.29 0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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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 *재판매 및 DB 금지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민선 8기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새 군정 목표를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으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수위는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3만 군민의 열망과 김문근 당선자의 가치 철학을 온전히 담아낼 군정 목표 수립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은 군민 중심의 열린 소통과 과감한 혁신으로 인구가 9만 명에 달했던 1969년 단양의 모습을 되찾고 후손들의 삶의 터전을 굳게 다지고자 하는 김 당선자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인수위는 설명했다.

군정 목표 실천을 위한 4대 군정 방침도 제시했다. 더 활기찬 지역경제, 더 따뜻한 보건복지, 더 넉넉한 농업농촌, 더 즐거운 문화관광을 실현해 군정 목표를 완수할 각오다.

김 당선자는 "민선 8기 단양호의 군정 목표는 지방소멸도시로 전락한 단양을 행복 가득한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라면서 "군민 중심의 감동 행정으로 가슴 벅찬 새로운 단양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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