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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각별히 마음 쓰인다"

등록 2022.06.29 11:51:59수정 2022.06.29 11: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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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나라 지키기 위해 전사한 젊은 장병들 뜻 길이 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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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오전 경기 평택시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승전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분향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6.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29일 제2연평해전 20주년을 맞아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하고 연평해전 전사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승전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헌화·분향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과 유의동 의원, 최재형 의원, 신보라 전 의원,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

헌화분향을 마친 후 이종섭 장관이 양각기법으로 만든 전사자 얼굴 조각상을  한명씩 쓸어만지자, 곁에 있던 해당 전사자의 유족들이 흐느꼈다.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도 바로 뒤에 서서 이를 지켜보며 애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식에 참석한 배경에 대해 "2002년 6월29일 많은 국민들이 월드컵에 몰두해 있을 때 서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6명의 장병이 전사했다"고 되새겼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천안함 장병은 저와 비슷한 세대기 때문에 더더욱 항상 마음 아프고, 제2연평해전 때 전사하신 장병들은 제 형님뻘 세대기 때문에 더 각별히 마음이 쓰인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사한 젊은 장병들의 뜻을 우리가 길이 새겼으면 좋겠고,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등 다시 한 번 서해 안보에 관심이 증폭되는 과정에 오늘 하루만이라도 20년 전 오늘 어떤 일이 있었는지 추억하고 그 영혼들을 기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당대표 취임 직후인 지난해 6월14일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도발·천안함 피격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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