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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12경기 만에 멀티히트…팀은 뼈아픈 역전패

등록 2022.06.29 14: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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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하성의 시즌 타율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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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2회 말 1-1 상황에서 역전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김하성은 2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고 팀은 4-1로 승리했다. 2022.06.21.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12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그러나 팀의 역전패로 웃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서 2경기 이상의 안타를 뽑아낸 건 지난 15일 시카고 컵스전(4타수 2안타) 이후 12경기 만이다. 올 시즌 멀티 히트는 10번째다.

3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2-0으로 앞선 5회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렸다. 후속 C.J. 에이브람스의 안타에 3루에 안착한 후 트렌트 그리샴의 땅볼에 득점했다.

6회는 3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그리고 팀이 6-4로 앞선 8회 2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의 침묵을 깨고 2안타를 뽑아낸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로 올랐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5회 김하성의 득점 등을 포함해 대거 6점을 뽑아내며 여유있게 달아난 샌디에이고는 7회 애리조나에게 4점을 내줬다. 8회는 마운드 난조 속 연달아 밀어내가 몸에 맞는 공을 던며 6-6 동점까지 허용했다.

결국 9회말 아쉬운 수비로 6-7 역전패까지 헌납했다.

2사 1, 2루에서 애리조나 크리스천 워커의 땅볼 타구를 잡은 1루수 에릭 호스머는 2루로 공을 던졌다. 그러나 유격수 에이브람스가 공을 받지 못했고, 그 사이 2루 주자가 홈을 밟아 경기를 끝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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