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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시즌 17호 홈런·3안타 활약에도 에인절스 대패

등록 2022.06.29 15: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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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마운드 붕괴된 에인절스, 화이트삭스에 4-11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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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AP/뉴시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2루타를 날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2.06.28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날렸지만, 팀은 대패했다.

오타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오타니는 첫 타석부터 장타를 때려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조니 쿠에토의 6구째 체인지업을 노려쳐 중월 2루타를 때려냈다. 후속타자 제러드 월시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터뜨렸다.

에인절스는 3회말 앤드류 벨라스케스, 마이크 트라우트가 솔로 홈런 한 방씩을 때려내 2-0으로 앞섰다. 트라우트의 솔로 홈런이 터진 직후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쿠에토의 3구째 커터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지난 2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때려낸 시즌 17호 홈런이다.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8위가 됐다.

5회말 볼넷을 골라냈던 오타니는 7회말 2사 2루에서 좌전 적시 2루타를 뽑아냈다.

장타 3개를 몰아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68(280타수 75안타)로 올라갔다.

오타니의 활약에도 에인절스는 마운드가 붕괴되면서 4-11로 졌다. 에인절스 투수진은 5회초와 7회초 집중타를 맞으며 각각 5점씩을 내줬다.

에인절스 선발 체이스 실세스는 5회 급격한 난조를 보이면서 4⅓이닝 5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흔들렸다. 뒤이어 등판한 올리버 오르테가는 ⅔이닝 3피안타(1홈런) 2실점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화이트삭스 선발 쿠에토는 한 이닝에 홈런 3방을 허용하고도 6이닝 7피안타(3홈런) 3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2승째(4패)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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