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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지, 아련한 감성…새 디싱 '하늘품' 발매

등록 2022.06.29 15: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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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밴디지 (사진=IST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밴디지 (사진=IST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밴드 밴디지(Bandage)가 아련미 가득한 신곡을 선보인다.

29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밴디지는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하늘품'을 발매한다. 지난해 발표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유스21(Youth21)'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신곡 '하늘품'은 멤버 이찬솔과 신현빈이 공동으로 작곡에 참여했다. 사랑하는 대상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후 느끼는 이별의 상실감을 담았다. 슬픔이 묻어나는 가사와는 대조적으로 섬세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간주에 등장하는 플루트 사운드는 이전 음악 스타일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서정적이면서도 몽환적인 세트장에서 합주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층 깊어진 감성을 표현해내는 밴드사운드와 이찬솔의 보컬이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밴디지는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한 바 있는 브리티시 록 밴드다. 2020년 데뷔 앨범 '스퀘어 원(Square One)'과 정규 1집 '432'를 연달아 발표했다. 지난 1월에는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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