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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 주거환경 개선 추진

등록 2022.06.29 16: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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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울산 남구 관계자들.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명칭은 '남구품애(愛) 청년애(愛)집-남구 청년을 사랑으로 품다'로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시행된다.

이 사업은 심리치료에 도움이 되는 색깔과 빛 테라피를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서 안정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먼저 심리치료 효과가 있는 컬러 테라피와 빛 테라피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주거공간을 리모델링한다.

이어 감정 이름 붙이기, 마음 보듬 글쓰기, 아로마, 원예 등 다양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자립계획을 수립하고 의료·일자리·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들의 정서안정을 도와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 위험군 진단을 받고 혼자 살고 있는 만 19~39세 청년으로 중위소득이 100% 이하여야 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남구 희망복지지원단(052-226-6917)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남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실태 조사와 정신건강 간이검사 등을 거쳐 사업 대상자 2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사업 성과를 면밀히 분석한 뒤 내년에는 보건복지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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