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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푸틴 와병설 관심 없어…과한 야망· 몰이해라는 병"

등록 2022.06.29 18: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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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러시아)=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2022.02.07.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에 관심 없다며 러시아가 과한 야망과 몰이해 등의 병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인테르팍스 우크라이나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일부 공개한 NBC와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의 와병설에 대해 이 같이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지만 심각한 병 하나를 앓고 있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얘기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질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질병은 우리 국민에 대한 존중과 연관된다. 우리 영토에서 그들이 저지른 침략과 고문과 관련된 질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 대통령 주변에 있는 많은 이들이 아프다. 지나친 야망과 몰이해, 국제법과 인명에 대한 무례라는 병"이라면서 "이런 질병이 우크라이나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전격적인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퍼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정신 질환 또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거나 시한부 암 투병 중이라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다. 공개 석상에서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 이런 소문을 키웠다.

러시아 정부는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일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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