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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 4국 정상 회동 아주 성공적"

등록 2022.06.29 22:32:10수정 2022.06.29 22: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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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마드리드 매리어트 페리아 호텔에서 아태 파트너 4개국(한·일·호주·뉴질랜드) 정상 회동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 윤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저신다 케이트 로렐 아던 뉴질랜드 총리.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6.29. photo@newsis.com

[마드리드=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마드리드 매리어트 페리아 호텔에서 아태 파트너 4개국(한·일·호주·뉴질랜드) 정상 회동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 윤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저신다 케이트 로렐 아던 뉴질랜드 총리.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6.29. [email protected]

[마드리드(스페인)=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나토의 스페인 마드리드 정상회의에 파트너국으로 초청된 한국,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의 4개국 정상이 29일 개막 총회 전에 회동했다.

이와 관련 호주의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는 윤석열 한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및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의 회동이 "아주 성공스러운"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호주 총리는 나토가 정상회의를 맞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보이고있는 "중대한" 관심사항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에 대한 나토의 관심을 환영한다고 말한 알바니지 총리는 이어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중국 정부를 향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금이라도 공식 비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러시아의 우크라 공격은 세계 민주주의 국가들로 하여금 원칙에 기반한 질서 속에서 서로 협력하고자 하는 결의를 한층 강하게 만들었다고 호주 총리는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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