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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 타자 장위청, 한달만에 피츠버그서 지명할당

등록 2022.07.01 06: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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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달 클리블랜드 이어 시즌 두번째 40인 로스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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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2루수 장위청이 지난달 14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22 MLB 원정경기에서 2회말 수비 도중 몸을 풀고 있다. 2022.07.01.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박효준의 팀 동료인 대만인 타자 장위청(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시즌 두 번째로 등록 선수에서 제외됐다.

피츠버그 구단은 1일(한국시간) 장위청을 지명할당으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코로나19로 부상자명단에 있었다가 회복한 투쿠피타 마카노를 40인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명할당은 다른 선수의 40인 로스터 등록을 위해 제외하는 조치로 사실상 구단과 선수 사이에 맺은 계약을 변경 또는 해지하기 위한 절차다. 구단이 선수에게 지명할당을 통보했을 경우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고 자동으로 웨이버 공시된다.

특히 장위청은 올 시즌 들어 벌써 두번째 지명할당 조치됐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시즌을 시작한 장위청은 지명할당으로 제외됐다가 지난달 31일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당시 피츠버그는 콜 터커를 지명할당하고 장유청을 데려왔다.

하지만 장위청의 활약은 기대이하였다. 올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4경기를 뛰었지만 10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장위청은 피츠버그로 이적한 뒤에도 42타수 7안타, 타율 0.167에 그쳤다. 2루수 자리를 메우긴 했지만 타격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장위청이 피츠버그에서 계속 남으려면 마이너리그 계약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하지만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즈에는 무서운 타격감을 보여주며 피츠버그 미래의 2루수 자원으로 꼽히는 배지환이 버티고 있어 피츠버그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시한다고 하더라도 형식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장위청이 마이너리그 계약을 거부한다면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 물론 다른 구단이 장위청을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올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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