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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폰트, 한화 잡고 시즌 10승 고지 오른다

등록 2022.06.30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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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근 9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행진

10승 달성시 다승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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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트윈스 경기, 1회 말 SSG 선발 폰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2.04.1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32)가 다승 공동 1위 올라서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폰트는 30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시즌 47승 3무 25패를 기록한 SSG는 2위 키움 히어로즈(46승 1무 28패)에 2경기 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SSG는 폰트와 김광현이 이끄는 막강한 선발진을 앞세워 시즌 내내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키움의 선전으로 조금씩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폰트는 중요한 길목에서 마운드에 오른다. 폰트는 올해 15경기에 등판해 9승 4패 평균자책점 1.94를 기록했다. 피안타율(0.172)과 이닝당 출루허용률(0.74)은 리그 투수 중 가장 낮다.

그의 상대는 최하위 한화(24승 1무 48패)이다. 한화의 팀 타율은 0.244로 리그 최하위다.

폰트는 이날 한화전에서 4연승에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0승을 달성하면 LG 트윈스의 에이스 케이시 켈리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선두에 오르게 된다.

폰트는 올해 한화전 1경기에 등판해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지만, 7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친 바 있다.

그는 최근 SSG 선발투수 중 가장 위력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폰트는 시속 155㎞에 이르는 강력한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를 가미해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훨씬 좋아진 제구력이 구위를 뒷받침하고 있다.

폰트는 지난 5월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5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이었다.

하지만 이후 9경기(64이닝)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1.69로 놀라운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9경기 연속 퀄리트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 기간 2패가 있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기록한 패배였다.

9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기록은 2007년 다니엘 리오스(두산)가 작성한 최다 기록(8경기)을 15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또한 올 시즌 15경기 중 1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폰트는 SSG(SK 와이번스 포함)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20승에도 도전한다. SSG의 최고 기록은 17승(김광현·케니 레이번·앙헬 산체스)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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