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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존슨 총리 파티게이트, 또 도마 위…의회 조사 계획

등록 2022.06.30 03:12:39수정 2022.06.30 07: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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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원 특권위원회, 거짓 증언 여부 관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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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6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자신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부결된 후 발언하고 있다. 존슨 총리는 투표 결과에 대해 "이제는 국민을 돕는 일에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봉쇄 중이던 지난해 6월 총리 관저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어기고 생일 파티를 여는가 하면 성탄절 기간 사적 모임이 금지된 상황에서 두 차례나 파티를 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사퇴 압박을 받았었다. 2022.06.07.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영국 하원 특권위원회가 보리스 존슨 총리의 이른바 파티게이트에 대한 조사 계획을 수립했다.

가디언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존슨 총리가 다우닝가 사무실과 관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봉쇄 해제 사건과 관련해 의원들에게 거짓말을 했는지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광범위한 증거 제출을 요구했고, 내부 고발자들이 원할 경우 익명으로 증거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는 전 노동당 부대표인 해리엇 하만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의가 공개될지, 비공개로 진행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존슨 총리는 지난해 12월 하원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봉쇄 기간 모든 방역규정을 지켰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조사를 통해 존슨 총리가 거짓말을 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 관례에 따라 그는 사임해야 한다.

위원회는 증거 제출을 원하는 사람들은 다음달 2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했다. 구술 증거에 대한 심리를 가을께 시작될 것이며 최종보고서는 연말 또는 그 이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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