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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100㎜ 넘는 물폭탄...침수 등 피해 잇따라

등록 2022.06.30 08:46:27수정 2022.06.30 08: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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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 중랑구 중랑천이 폭우로 인해 수위가 높아져 있다. 2022.06.23.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29일부터 30일 새벽 사이 경기 남부지역에 100㎜가 넘는 장맛비가 내려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3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지역 31개 시·군 전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용인 처인 역삼에는 249.0㎜, 오산 223.5㎜, 평택 청북 215.5㎜, 화성 진안 196.5㎜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 계속되면서 이날 오전 6시까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호우 관련 신고 건수는 31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배수 요청, 도로 침수 등이었으며 인명 피해 사고는 없었다. 피해 신고는 계속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파악한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성남시 등에서 차량 3대가 침수돼 견인조치 됐으며, 평택시에서 주택 3채가 침수되기도 했다. 또 평택·여주시에서 농경지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까지 경기지역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면서 "일부 동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에 따른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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