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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 폴란드 바르샤바 뮤직가든스 페스티벌 초청

등록 2022.06.30 09: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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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뮤지컬 '마리 퀴리' 출연진. 배우 김소향, 김히어라, 이봄소리, 양승리, 김아영, 송상훈, 이찬렬. (사진=라이브㈜ 제공) 2022.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위대한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일생을 다룬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다음달 폴란드 바르샤바 뮤직 가든스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 22회를 맞은 축제는 7월 한 달 동안 열리는 폴란드의 유명 음악 페스티벌이다. 2008년부터 프랑스, 스웨덴, 벨기에 등 유럽연합 의장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해 상호 문화교류를 도모했다. 라이브 콘서트, 유명 극장 및 음악 페스티벌의 오페라와 발레 등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에 유럽 외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을 주빈국으로 선정, 한국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를 공식 초청했다. 갈라 콘서트는 현지 기준 7월4일에 폴란드 대표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의 야외 전용 공연장에서 약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초·재연부터 '마리 퀴리' 역을 맡은 김소향과 '안느 코발스키' 역의 김히어라·이봄소리, '루벤 뒤퐁' 역의 양승리, '조쉬 바르다' 역의 김아영, '마르친 리핀스키' 역의 송상훈, '레흐 노바크' 역의 이찬렬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넘버 12곡을 한국어로 부르며 폴란드 출신 뮤지컬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 작곡가인 하드리안 필립 타벵츠키 감독이 이끄는 현지 7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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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바르샤바 뮤직 가든스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사진=주폴란드한국문화원, 라이브㈜ 제공) 2022.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밖에도 상영회 및 무대인사, 마리 퀴리 박물관 내 미니 콘서트, 마리 퀴리 후손과의 만남, 미니토크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7월2일에는 바르샤바에 위치한 마리 퀴리 박물관에서 미니 콘서트 및 토크쇼가 예정돼 있다. 같은날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의 야외 전용 공연장에서 공연 실황 영상 상영회이 진행된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지난해 11월 폴란드 현지에서 뮤지컬 '마리 퀴리' 공연 실황 상영회 후 현지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추가 상영 및 공연 문의가 이어져 현지 페스티벌과 협력해 '마리 퀴리' 갈라 콘서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리 퀴리' 강병원 프로듀서는 "작품 개발 후 단 4년 만에 본격적인 유럽 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내보였던 만큼 올해 폴란드 바르샤바 뮤직 가든스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갈라 콘서트도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줄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한국과 폴란드 재즈 음악인들의 합작 그룹인 '서민진 밴드'도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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