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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정책硏 "주택시장 지속적으로 안정될 가능성 커"

등록 2022.06.30 09: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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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건설경기 2023년 이후 회복세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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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5년간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이 2배 오른 것에 비해 빌라 매매값은 30% 상승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오후 서울 시내 빌라가 보이고 있다. 2022.06.27.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주택시장 수급심리 안정으로 하반기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안정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30일 발간한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를 통해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기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금리상승 등으로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된 측면에서 주택시장은 지속적으로 안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택시장은 새정부 기대감과 세제완화 조치 등에도 불구하고 수급심리가 안정되면서 주택가격의 하향 안정세가 유지됐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와 전세수급지수도 지난해 11월 이후 기준점(100) 이하로 전환된 이후 최근에는 90대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5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가격은 매매와 전세 모두 3개월 이상 소폭이긴 하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안정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파트가격 순환변동은 매매와 전세가격 모두 수축국면이 유지되고 있어 향후 주택가격 안정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간 가격 상승폭이 컸던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매매와 전세가격 순환변동은 수축단계에 진입했다"며 "수급심리 안정으로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안정화되며 하반기 연착륙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건설 경기는 전방위적 건설 인플레이션으로 회복세가 지연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건설시장은 선행·동행지표의 혼재 속에 부정적 요인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하반기 건설시장은 건설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가능성이 상당해 건설경기 회복세가 지연될 것"이라며 "하반기 건설경기는 부진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고 2023년 이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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