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선식품 새벽배송 나선다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친환경식품 전문기업 올가홀푸드와 손잡고 다음달 1일부터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판매하는 과일, 채소, 정육, 수산, 반찬, 과자류, 공산품 등 11개 카테고리의 1000여개 상품을 모바일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상품은 이튿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다.
서울, 경기, 인천(일부 지역 제외) 지역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강남·서초·송파 지역의 경우 주문 후 2시간 내 배달하는 빠른 배송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 필요한 날짜에 맞춰 배송하는 지정일 배송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새벽배송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연다. 다음달 4일까지 전단 상품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을 하며 추가로 모든 품목에 대해 10%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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