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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폐플라스틱로 만든 파렛트 400개 인니 현장 투입

등록 2022.06.30 10: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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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락앤락 제품 공정에서 나온 자투리 폐플라스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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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CJ대한통운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재생 파렛트를 인도네시아 소재 물류센터에 투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렛트란 물류 현장에서 물품을 적재하고 나르는데 사용되는 받침대다.

CJ대한통운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제로(ZERO) 파렛트' 400개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물류센터에 투입했다.

CJ대한통운은 친환경 재생 파렛트 투입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ESG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사용하는 내구성이 약한 목재 파렛트를 대체해 운영 효율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주로 플라스틱 소재의 파렛트를 사용하지만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는 초도 구매 비용 부담으로 인해 목재 파렛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목재 파렛트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도 내구성 및 대규모 벌목 문제로 플라스틱 파렛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같이 고온다습한 열대지방 기후에서는 목재 파렛트를 사용할 경우 부패 및 해충 문제로 인해 단기간 사용하고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CJ대한통운은 내구성이 좋은 플라스틱 소재 재생 파렛트를 투입해 인도네시아 물류 현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탄소ZERO 파렛트는 CJ대한통운 고객사인 락앤락의 자투리 플라스틱을 재료로 파렛트 제작 업체 '상진ARP'의 그린 신기술이 합쳐져 탄생했다.

탄소ZERO 파렛트를 인도네시아로 전달하는 과정에서는 코트라와 협력했다.

CJ대한통운 인도네시아법인의 김진목 법인장은 "목재 파렛트로만 운영됐던 인도네시아 현장에 탄소ZERO  파렛트 상용화로 탄소 저감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하게 됐다"며 "글로벌 리딩 물류 기업으로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현장에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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