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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 퇴임 "호우피해 복구·미래교육재단 설립" 성과

등록 2022.06.30 13: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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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유근기 곡성군수가 30일 오전 전남 곡성군 곡성읍 청사에서 퇴임식을 한 뒤 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6·1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퇴임까지 민생을 챙긴 유근기 곡성군수가 "'2020년 섬진강 호우 피해 복구', '미래교육재단 설립' 등의 성과를 기적같은 8년이었다"고 자평하며 일선에서 물러났다.

유 군수는 30일 오전 곡성군청에서 열린 이임식을 통해 "오늘 오후·내일 군정 소식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듣게 될 때 더이상 바쁜 아침을 준비하지 않아도 될 때, 혹은 반가운 군청사를 그냥 지나쳐야만 할 때, 떠난 것을 실감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민선 6기와 7기 시절 성과들이 떠오른다"며 "국회의장배 유소년 축구 대회를 앞두고 운동장에 내린 폭설을 치우던 모습을 비롯해 지난 2016년 영화 '곡성'의 흥행으로 인한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20년 8월 사상 최악의 호우 피해 속에서도 온 마을과 기관·단체들의 도움으로 극복했으며 농촌교육의 새로운 롤모델 '미래교육재단'을 설립했다"며 "지난 8년은 기적같은 시간들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성과에도 곡성은 여전히 부족하고 나아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있다"며 "새로 부임하는 이상철 당선인과더욱 높은 곡성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6기·7기 곡성군수를 역임한 유근기 군수는 지난 2월 6·1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3선을 포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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