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日 음반차트 정상…글로벌 존재감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ary Kids)가 일본 열도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 재팬이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일본 미니 2집 '서커스(CIRCUS)'가 19만 8239장의 판매량으로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6월 20~26일)와 핫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현지 최대 레코드숍 타워 레코드의 전 점포 앨범 주간 차트(6월 20~26일)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새 앨범과 타이틀곡 '서커스(CIRCUS)'로 국외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앨범은 지난 26일 누적 기준 멕시코, 스페인을 비롯한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 자리를 꿰찼고, 10일 0시 선공개된 '서커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나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28일 기준 2000만 뷰를 넘어섰다.
이 곡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했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위트 있는 가사와 회전목마, 서커스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특징이다.
한편, 이들은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MANIAC)'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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