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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나스닥 약세에 매도 선행 2.72% 급락 마감

등록 2022.06.30 16: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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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30일 미국 기술주 하락에 주력주에 매도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연속 대폭 속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14.40 포인트, 2.72% 밀려난 1만4825.73으로 폐장했다.

심리 경계선인 1만5000선을 밑돌면서 2020년 12월 말 이래 1년반 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장중 최고 가까운 1만5146.92로 출발한 지수는 1만5147.77까지 올랐다가 장중 최저치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2683.37로 368.16 포인트 떨어졌다.

주요 8대 업종 전부 내렸다. 시멘트·요업주가 0.48%,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 3.18%, 건설주 1.79%, 방직주 2.17%, 제지주 2.43%, 석유화학주 1.84%, 금융주 2.00%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880개가 내렸고 73개는 올랐으며 보합이 35개다.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台積電)가 3% 크게 내렸고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롄화전자(UMC)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냔야과기 역시 밀렸다. 대형은행주와 통신주, 운수주 역시 하락했다.

가오리(高力), 젠처(健策), 진샹전자(金像電), 훙부(虹堡), 리지(立積)는 급락했다.

반면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은 견조하게 움직였다. 의약품주와 관광 관련주, 식품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차이위(采鈺), 롄위(連宇), 카이이(凱羿)-KY, 르성화학(日勝化), 룽화(隴華)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2592억2500만 대만달러(약 11조3074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창룽, 창룽항공, 롄화전자,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 정(正)2의 거래가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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