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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곰팡이 비켜…장마철 '살균 가전' 인기

등록 2022.07.01 05:30:00수정 2022.07.01 09: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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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가족 건강 지키는 위생 관리 가전 주목

고온스팀청소기·가정용 살균기·신발관리기 등

[서울=뉴시스] 블랙앤데커 ‘6in1 스팀청소기(FSMH13151SM)’. (사진=블랙엔데커 제공) 2022.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블랙앤데커 ‘6in1 스팀청소기(FSMH13151SM)’. (사진=블랙엔데커 제공) 2022.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습하고 꿉꿉한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개인의 건강 및 위생 관리가 더욱 필요해졌다. 이에 세균과 곰팡이 증식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살균 가전 제품이 뜨고 있다.

고온스팀으로 세균·곰팡이 관리…블랙앤데커 '스팀청소기'

장마철에는 세균과 곰팡이 증식을 막기 위한 실내 컨디션 관리가 필수적이다. 공기 중 떠다니는 곰팡이균이 호흡기나 식도로 들어가면 천식을 비롯해 아토피 피부염, 비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블랙앤데커 6in1 스팀청소기(FSMH13151SM)는 장마철에 발생하기 쉬운 곰팡이와 세균으로부터 실내 공간을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해당 제품은 72도씨 이상의 고온 스팀으로 외부에서 유입된 습기로 인해 끈적이는 바닥과 생활 먼지들을 깔끔하게 살균 청소한다.

거실, 주방, 화장실 등 바닥 재질에 따라 스위치를 돌려 스팀의 세기를 조절하는 스마트 셀렉트 기능이 탑재됐다. 목재, 타일, 대리석에 따라 스팀 세기를 조절해 맞닿는 소재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가정 용품 살균·건조하는 필립스 'UV-C 가정용 살균기'

아이가 있는 가정은 습기가 심한 장마철 집안 용품들의 살균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아이들은 손에 잡히는 무엇이든 다 입으로 가져가 세균과 곰팡이에 더욱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필립스 UV-C 가정용 살균기는 칫솔과 면도기부터 장난감, 젖병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살균 건조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필립스 UV-C 가정용 살균기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 유해균을 99.99% 비활성화시킨다.

효과적인 살균을 위해 반사율이 높은 슈퍼미러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했다. 살균 뿐만 아니라 건조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물건 표면에 남아 있는 습기 제거도 가능하다.

장마철 축축한 신발 관리…삼성 '비스포크 슈드레서'

장마철 외출 뒤 집에 도착했을 때 빗물에 젖어 축축한 신발을 빠르게 말리기는 어렵다. 마르지 않은 상태로 다시 신발을 신게 되면, 피부 염증이나 무좀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신발 안의 습기를 낮춰 주는 '저온 섬세 건조 히트펌프' 기술이 적용됐다.

국내 가전 최초로 ‘제논 UVC 램프’가 적용돼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이를 통해 신발 외부에 묻은 인플루엔자, 아데노, 헤르페스, 엔테로 등의 바이러스와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폐렴간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드레스룸 뿐만 아니라 거실, 현관 등 집안 어디에 두어도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시스] 삼성 비스포크 슈드레서.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2.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 비스포크 슈드레서.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2.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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