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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루 200㎜ 물벼락…오세훈, 재난본부서 상황 점검

등록 2022.06.30 18: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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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 주요 도로 곳곳 통제…오늘 밤 30~40㎜ 비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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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6.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 등을 점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로부터 강수 전망과 한강 수위 상황, 수방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

손경철 서울시 하천관리과장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북부쪽인 은평, 강북, 도봉 등에 비가 많이 내렸다"며 "도봉구에서 시간당 52.5㎜의 강도로 비가 내려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발령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주요 간선도로와 잠수교가 현재 통제 중에 있다"며 "팔당댐은 오늘 최대 7800t까지 방류했는데 현재는 감소했다. 비로 인한 피해 상황은 수목이 전도되는 건이 8건 있었고, 담장, 석축 붕괴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다음 날에도 서울에 30~80㎜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서울의 강수량은 오후 5시 기준 171.3㎜로 나타났다. 시는 이날 밤 사이 30~40㎜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예측 모델로 보면 오늘 저녁 때쯤 (장마전선이) 서울을 벗어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아직 서해상에서 올라온 구름 등으로 대기 불안정이 있어 변동성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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