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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화천 호우특보 해제…밤새 비, 피해 주의

등록 2022.07.01 06:00:06수정 2022.07.01 1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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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서북부·산지 20~60㎜
많은 곳 영서북부 80㎜ 이상
영서중부 5~40㎜
영동북부 5~20㎜
영서·남부산지 낮에 소나기 5~40㎜
침수·산사태·축대 붕괴 등 피해 대비해야
1일 비 그치면 영서에도 무더위 찾아와 한낮 30도 이상
강릉·동해·삼척 등 영동 폭염주의보 발효 중
열대야 지속적으로 발생, 건강관리 유의해야
동해상 당분간 해무 발생, 항해·조업 시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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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30일 오전 소방관들이 강원 춘천시 서면 현암리 지방도에 토사가 쏟아져 안전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춘천에서 시간당 30㎜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져 작은 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철원과 화천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1일 0시를 기해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화천에는 30일 오후 10시55분에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강화됐지만 다행히 1시간 만에 해제됐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밤사이 장맛비는 계속되겠다.

강수량은 1일까지 영서 북부와 산지 20~60㎜ 많은 곳 영서북부 80㎜ 이상 내리겠다.

영서 중부에는 5~40㎜, 영동 북부에는 5~20㎜ 예상된다.

영서 남부와 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40㎜ 예상된다.

중부 지역에 위치한 강한 비구름대는 약 시속 40~50㎞ 속도로 동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북한 황해도, 강원도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1일까지 북한 지역에 50~150㎜ 많은 곳 2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된다.

철원 한탄강과 화강의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이 급격히 빨라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캠핑장, 피서지 야영객 사고, 선박 유실, 하류 범람 등에 대비해야 한다.

박세택 예보관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100~2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고 하천물이 불어난 상태에서 비가 더 내리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는 사전에 대피해야 하고,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야영을 자제해야 하고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침수 지역에서는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하고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저지대, 농경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일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해 비가 그치게 되면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낮 기온이 더 올라 영동(강릉·동해·삼척·남부산지) 중남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 등 영동에서는 열대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겠다.

1일 낮 최고기온은 영서 30~33도, 산지(대관령·태백) 29~31도, 영동 29~34도까지 분포하겠다.

2일 낮 최고기온은 영서 31~34도, 산지 29~32도, 영동 29~34도까지 분포하겠다.

동해 중부 해상에는 당분간 해무가 끼겠다. 항해와 조업 시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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