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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대상에 바리톤 최준영

등록 2022.07.01 08:49:36수정 2022.07.01 10: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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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제21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수상자들.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2022.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제21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수상자들.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2022.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바리톤 최준영이 제21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준영은 지난달 2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서 '그 음료는…도망치는 환영(Ce breuvage pourrait... Vision fugitive)'과 '잔인하고도 비통한 열망이여(Cruda, funesta smania)'를 열창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별상(국립오페라단 이사장상)은 소프라노 양수빈에게 돌아갔다. 금상(세아이운영문화재단 이사장상)은 소프라노 권수지, 은상(국립오페라단 단장 및 예술감독상)은 소프라노 이선우, 동상(한국성악가협회 이사장상)은 소프라노 정원경이 받았다.

국립오페라단과 한국성악가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콩쿠르에는 총 186명의 참가자가 응시했다. 예선을 거쳐 12명의 참가자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서울=뉴시스]제21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대상을 받은 바리톤 최준영.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2022.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제21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대상을 받은 바리톤 최준영.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2022.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오페라 가수를 꿈꾸는 차세대 성악가들의 등용문으로 통한다. 수상자들에게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동안 배출한 수상자로는 테너 정호윤·김건우·이원종, 소프라노 황수미·박혜상,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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