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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 출시

등록 2022.07.01 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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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30년 100개국 출시 통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육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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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 (사진=대웅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대웅제약이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을 국내에 출시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정 40㎎’(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보험 급여를 적용받아 1일 출시됐다고 밝혔다.
 
펙수클루정은 2008년 타깃 물질 개발 단계부터 연구개발, 임상, 허가, 판매 단계까지 대웅제약의 자체 기술로 탄생한 국산 신약이다.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로,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을 개선해 위산에 의한 활성화 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한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

대웅제약은 주요 소화기학회의 국제학술대회, 학회 행사와 거점별 발매 심포지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료진에 약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전역에서도 빠르게 발매할 계획이다. 중국, 미국, 브라질 등 전 세계 15개국에 1조1000억원 상당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6월 말 기준 브라질,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페루 총 8개국에 국가별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2025년까지 10개국, 2030년까지 100개국에서 펙수클루정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추가 적응증 및 제형 확보를 위한 절차도 밟고 있다. 위염 임상 3상을 종료했으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에 대한 3상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인한 궤양 예방에 대한 3상을 진행 중이다. 산 분비 관련 적응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강붕해정, 주사제, 복합제 등 제형 다변화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시스템과 그간의 소화기 시장에서의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펙수클루정 출시 1년 내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는 동시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새로운 물결을 선도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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