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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부산 전통시장 활성화 돕는다…상생 협약체결

등록 2022.07.01 09: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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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김은경(왼쪽) 그랜드코리아레저 부산롯데점 운영기획팀장과 박옥희 자갈밭상인회장이 협약 체결하는 모습.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김은경(왼쪽) 그랜드코리아레저 부산롯데점 운영기획팀장과 박옥희 자갈밭상인회장이 협약 체결하는 모습.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사장 김영산)는 부산의 명소 자갈치시장의 자갈밭시장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일상 회복 분위기와 국제선 여객 수요의 회복세에 힘입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부산의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매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GKL은 협약에 따라 ▲자갈치시장 홍보지도 제작 지원 ▲관광객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외국어 안내 사업 ▲호텔 및 면세점 등에 설치된 세븐럭 홍보 코너에 시장 홍보지도 공동 비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옥희 상인회장은 "우리 시장 상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와중에 GKL이 이렇게 여러 도움을 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문락 GKL 부산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상인 여러분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은 세븐럭카지노 강남코엑스점 인근 영동전통시장 상인회, 강북 힐튼점 인근 남대문 본동시장 상인회, 부산롯데점 서면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서울과 부산의 3개 세븐럭 사업장의 지역경제 협의체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외국어 안내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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