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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협치 상징, 정책협력관 채용 초읽기... 2명으로 압축

등록 2022.07.02 10: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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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관영 지사 민주당 소속으로 취임 전 국힘 소속 3급 정책관 채용 약속
국힘 내부선 전주 모 지역위원장과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낙점, 도에 전달
2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김 지사 조만간 내부 조율 걸쳐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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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이 21일 국민의힘 전북도당을 방문해 정운천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전북도정 협치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2.06.21 (사진= 전라북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최근 전북도 여·야 정치권의 상징으로 부각된 ‘전북도청 정책협력관’이 조만간 채용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일색의 전북도 정치권에 국민의힘 출신 고위공직자가 함께 하는 것으로 지역내 새로운 협치 바람이 불 전망이다.

2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최근 신임 김관영 전북지사가 국민의힘 전북도당을 찾아 정운천 위원장에게 제시한 3급 ‘정책협력관’ 추천이 상당히 진척된 모양새다.

김 지사는 당선인 신분인 지난달 23일 국힘 전북도당을 찾아 정운천 도당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전북 발전을 위해서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고 함께 가겠다”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과 일회성 협치가 아닌 지속적인 협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취임식 당일인 1일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국민의힘 도당으로부터 2명 가량의 후보자를 추천받았다”라며 “내부 인사 시스템과 규정을 살펴 곧 내정자를 발표, 임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해 국힘 도당 내부에서도 보다 구체적으로 2명이 언급되고 있다.

현 전주의 한 지역 당협위원장이자 도당 사무처장, 공기업 상임감사 출신인 A씨와 대학교수 출신으로 현 국회의원 사무국장 B씨 등 2명을 복수 추천해 전북도에 인사 검증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힘 관계자는 “도당에서는 두 명을 추천했지만 누가 정책협력관으로 결정되는 것은 김관영 지사에 달려 있다”며 “이번 전북도와의 협치를 통해 여당에서도 더욱 힘을 합쳐 전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김관영 지사는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의 DNA가 전라북도 곳곳에서 꽃필 수 있게 하는 게 저의 몫이라”며 “여·야를 떠나 실용적인 전략으로 전북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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