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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허재한테 지면 어금니 뽑겠다"…'전설끼리 홀인원'

등록 2022.07.01 16: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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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차 티저. 2022.07.01. (사진=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1차 티저. 2022.07.01. (사진=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안정환이 농구부에 패배시 어금니를 뽑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1일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 측은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대결로, 축구부에는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가, 농구부에는 허재, 현주엽, 문경은이 함께한다.

이날 공개된 '전설끼리 홀인원' 1차 티저에는 축구부와 농구부가 대결 시작 전 기자회견을 위해 모였음에도 경계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이들은 살벌한 승부 공약과 골프 전쟁을 예고했다.

영상 속 축구부 안정환은 "우리가 이긴다"며 도발을 시작했다. 이어 "허재 감독님한테 지게 되면…"이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어금니 뽑자"는 폭탄 공약을 날렸다.

안정환의 발언에 발끈한 허재는 자리를 박차고 "동국이, 한 번 해보자는 거지? 너?"라며 분노했다. 이에 이동국은 "왜 성질을 내세요?"라고 맞섰다.

또 현주엽이 "양아치냐?"라며 깐족대자, 한술 더 뜬 안정환은 "앞에 '생'을 붙여 달라"고 말하며 기싸움을 이어간다.

한편, 19일 오후 10시2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되는 '전설끼리 홀인원'은 김성주와 소유, 전 프로골퍼 김하늘이 진행을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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