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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취임…“220만 의지 받들어 도약 이뤄낼 것”

등록 2022.07.01 17: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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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기 첫 결재로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계획’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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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김태흠 충남지사 취임 선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김태흠 제39대 충남도지사가 취임했다.

  민선8기 충남도정을 이끌 김 지사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힘쎈(센)충남 개막을 안팎에 선언했다.

  도내 노인, 장애인, 농어업인, 경제인, 다문화가정, 의료인, 여성, 청년 등 각계각층 대표와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취임식은 도정비전 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윤석열 대통령 등의 축하메시지 낭독,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충남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충남의 높은 잠재력을 실현하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에 부응하여 민선 8기의 출발점에 섰다”라며 “220만 도민의 의지를 받들어 충남의 힘찬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우선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변화의 흐름을 주도면밀하게 읽고,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뜻이다.

  김 지사는 구체적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바이오·2차전지 등 미래 전략산업 집중 육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책 모색 및 탄소중립경제 선도, 교통망·물류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충남의 경제산업 지도를 새로 쓰고, 강한 경제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설명했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도 이끈다.

  김 지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인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으로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천안·아산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조성, 서해안 지역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홍성·예산 내포 혁신도시 완성, 공주·부여·청양 문화명품 관광도시 육성, 계룡·논산·금산 국방 특화 클러스터 발전 등을 제시했다.

  또 “지역 특장(特長)과 특색에 맞는 맞춤형 발전 전략을 통해 충남을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김 지사는 밝혔다.

이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선 "일하는 복지와 맞춤형 복지를 통해 복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백제문화 복합단지 조성과 안면도 관광지 개발, 충남관광공사 설립, 의병기념관 건립, 어르신 체육시설 확대 구축,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통해 모든 도민이 문화·예술·체육·관광을 공정하게 누리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김 지사는 자신의 좌우명 ‘사생취의’와 행동가치인 ‘선공후사’를 꺼내들며 “올바른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충남의 해결사로서 충남에 큰 일들을 이루기 위해,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뚝심으로 힘쎈충남을 구현하고,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 앞서 김 지사는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보훈공원 충혼탑을 참배하며 충남 발전과 도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도청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첫 출근’ 한 뒤, 전형식 정무부지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1호 결재’ 서명식을 가졌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임기 첫 결재로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계획’에 서명했다.

  베이 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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