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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행 SRT 대전조차장역 탈선…7명 부상·열차 지연(종합2보)

등록 2022.07.01 17:46:38수정 2022.07.01 17: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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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38호 열차 탈선…승객 380명·부상 7명
열차 앞 객차와 후미 동력차 두곳 탈선
전직원 비상근무…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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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일 오후 2시27분 동대구를 출발해 4시8분 수서역에 도착 예정이었던 SRT 열차가 대전역에서 승객들을 내려주고 출발한지 얼마 안돼 좌우로 크게 흔들리며 탈선했다. (사진= 독자 제공) 2022.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부산에서 수서역으로 향하던 SRT(수서고속열차) 열차가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탈선해 부상자 7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부상자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1일 SR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3분께 부산에서 수서역으로 향하던 SRT 고속열차가 대전조차장역을 통과하던 중 급정차하면서 선로에서 탈선했다.

해당 열차는 338호 열차로 승객 380명이 탑승했다. 이 사고로 승객 7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338호 열차를 이끄는 동력차(운전실)가 대전조차장역을 통과하던 중 뒤 따라오던 객실차와 이 열차를 밀어주는 후미 동력차 두 곳에서 궤도를 이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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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일 오후 2시27분 동대구를 출발해 4시8분 수서역에 도착 예정이었던 SRT 열차가 대전역에서 승객들을 내려주고 출발한지 얼마 안돼 좌우로 크게 흔들리며 탈선했다. (사진= 독자 제공) 2022.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즉 338호 열차가 급정차 하면서 동력차를 따라오던 객실차와 열차 후미의 동력차 두 곳이 궤도를 이탈했다. 다행히 후미 동력차에는 관련직원은 탑승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SR은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승객들을 버스를 이용해 대전역으로 이동시켰다.

이 사고로 현재 해당 구간의 상하행 열차가 1시간 이상 운행이 지연되고 있으며 복구 작업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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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일 오후 2시27분 동대구를 출발해 4시8분 수서역에 도착 예정이었던 SRT 열차가 대전역에서 승객들을 내려주고 출발한지 얼마 안돼 좌우로 크게 흔들리며 탈선했다. (사진= 독자 제공) 2022.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SR 관계자는 "(338호)열차가 급정차하면서 후미부분의 동력차도 궤도를 이탈했다"며 "현장에 기중기 등의 장비가 준비되는데로 사고 열차를 선로에 올려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SR은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R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긴급사고복구반과 소방청 등 유관기관의 긴급구조대를 현장에 긴급히 투입했다. 서울행 KTX는 일반선을 이용해 우회 운행(대전역→서울역)하고, 수서행 SRT는 고속선 하행선 중 일부구간을 이용해 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고 이후 운행하는 열차는 일부 지연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부는 철도안전감독관·철도경찰과 사고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최대한 모든 장비를 동원해 사고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 앞으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 등 만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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