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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PGA챔피언십 우승 전인지, 오늘 금의환향

등록 2022.07.02 08: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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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을 제패한 전인지가 금의환향한다

[베데스다=AP/뉴시스] 전인지가 26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에서 열린 LPGA투어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우승컵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인지는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하며 통산 4승을 올렸다. 2022.06.27.

[베데스다=AP/뉴시스] 전인지가 26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에서 열린 LPGA투어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우승컵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인지는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하며 통산 4승을 올렸다. 2022.06.27.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을 제패한 전인지가 금의환향한다.

전인지는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전인지는 지난달 27일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정상에 올랐다. 전인지가 LPGA 투어 트로피를 차지한 것은 2018년 10월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통산 4번의 우승 중 3승을 메이저대회에 올리며 '메이저퀸'의 명성을 입증했다.

또한 전인지는 대회 내내 단 한 번의 공동 선두로 허락하지 않는 완벽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까지 달성했다.

국내로 돌아온 전인지는 재충전 후 다시 LPGA 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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