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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모어', 84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한을 풀었다"

등록 2022.07.02 08: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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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이홉. 2022.07.01.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이홉. 2022.07.01.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 선공개 곡 '모어(MORE)'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다.

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이 전날(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선공개 곡 '모어'가 이날 오전 7시까지 미국,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덴마크 등 84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모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10시간 11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여러 국가/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에 안착했다.

'모어'는 상자 안에서 제이홉이 느끼는 솔직한 이야기를 다루는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곡이다. 상자 안에서 피어오르는 열정과 야망, 욕심의 불꽃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세상을 향해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고 싶은 제이홉의 당찬 포부와 순수한 열정을 담았다. 제이홉의 리드미컬한 플로(Flow)와 샤우팅(Shouting)이 더해졌다.

제이홉은 곡 발표 당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팬데믹 시작하고 나서, 구상을 했던 곡이 완성이 돼서,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멋지게 보여드리고 들려드리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썼다.

그러면서 "항상 제 자아에는 더 멋진 걸 보여드리고 싶고, BTS 제이홉으로서 개인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늘 구상을 하는 치기 어린 욕망이 계속 있었던 거 같아요. 그 한을 푸는 오늘인 거 같다"고 설명했다.

"오늘을 시작으로 점차 여러분들에게 제이홉의 그 감정들을 다양하게 보여드릴 예정이다. 제이홉 그리고 정호석이라는 인간의 다음 스텝을 밟는 중요한 과정이란 걸 인지를 해주시고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홉은 선공개 곡에 이어 오는 15일 '잭 인 더 박스'를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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