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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물 통합DB 구축 2차년도 사업 본격화

등록 2022.07.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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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18기록관, 기관·단체 소장 기록물 DB화·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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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물 실물 대조작업. (사진=5·18 기록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이달부터 5·18기록물 통합DB 구축을 위한 2차년도 사업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진행되는 3개년 사업으로 2020년 총 예산 90억원(국비 45억원)이 소요되는 통합DB 구축사업 정보화 전략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1차년도 사업을 통해 기록물 DB 구축 공정관리프로그램을 개발, 5·18기록물 분류 체계와 메타데이터 구축, 기록물 DB작업과 인공지능 문자식별(AI-OCR) 등을 진행했다.

특히 종이류 154만 여면, 시청각류 2411점을 일일이 DB화하고, 인공지능 문자식별(AI-OCR)은 3억 자(1억 여 단어)를 작업했다.

올해 2차년도 사업에서는 기록관과 유관기관의 비전자기록물을 정리하고 중요기록물에 대한 DB작업을 진행하고 기록물 보존과 활용을 위한 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며, 기록물 검색을 위한 시소러스와 전거레코드도 구축할 예정이다.

기록관리 기반 구축을 위한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0301 인증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기록관 뿐 아니라 5·18기록물을 소장중인 5·18기념재단, 전남대 5·18연구소, 들불열사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 유관기관의 비전자기록물에 대한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록관은 2차년도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달 30일, 기록관에서 5·18기념재단, 전남대 5·18연구소, 5·18 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등 기록물 통합 DB 대상 유관 기관단체와 사업을 진행하는 악어디지털 컨소시엄, 알엠소프트, 비온시이베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통합DB 구축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3차년에는 대민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홍인화 관장은 "그동안 일부 유관 기관단체는 기록물 보존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기록물 보존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5·18기록물 통합DB 구축이 기록물을 안정적으로 보존·관리하고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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