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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비건 사업' 드라이브…신제품 6종 출시

등록 2022.07.04 08: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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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리팅 베지라이프_베지 함박스테이크.2022.07.04.

[서울=뉴시스] 그리팅 베지라이프_베지 함박스테이크.2022.07.04.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채식 간편식 신제품 '베지라이프'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베지라이프는 완전 채식주의자를 일컫는 비건을 겨냥한 식단형 식품으로, 함박스테이크·순두부강된장 해초밥·호두고추장 비빔밥 등 6종을 출시한다.

음식에 사용하는 고기와 수산물 등 동물성 식재료를 모두 식물성 식재료로 대체했다.

함박스테이크는 콩을 사용한 대체육으로 만들었고, 강된장에는 우렁 대신 순두부를 넣어 식감을 살렸다. 약고추장엔 소고기 대신 두부와 호두를 갈아 넣었다.
 
베지라이프는 특히, 비타민D·철분·단백질·오메가3·칼슘 등 채식주의자에게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게 특징이다.

급속 냉동 기술을 적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그릇에 따로 옮길 필요 없이 용기 째  전자레인지에 넣어 4~5분만 돌리면 된다.

이번 신제품은 그리팅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위치한 '그리팅스토어'에서 판매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그리팅’을 통해 고령친화식품 뿐 아니라 환자용 식품, 비건 식품 등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케어푸드 식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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