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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수도사업본부, 분말활성탄 투입·저장시설 설치…고품질 수돗물 생산

등록 2022.07.04 09: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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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낙동강 수계 수질사고 및 미량 유해 화학물질 대응
덕산정수장·화명정수장에…총사업비 12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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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낙동강 수계 수질사고나 미량 유해 화학물질 대응을 위해 120억원을 투자해 설치하고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덕산정수장의 분말활성탄 투입·저장시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덕산정수장과 화명정수장에 분말활성탄 투입·저장시설을 설치, 완료 하고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설은 ▲과불화화합물 등 미량 유해화학물질 제거 ▲낙동강 수계 유류 오염사고 시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 ▲염소소독 시 발생하는 소독부산물 저감 ▲조류에서 기인하는 맛·냄새 유발물질 등의 제거를 위해 사용되는 분말활성탄을 투입·저장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이다.

시설용량은 덕산정수장 560㎥, 화명정수장 370㎥ 규모로, 미량유해물질이 유입되는 농도에 따라 분말활성탄을 1ppm~50ppm까지 탄력적으로 투입할 수 있어, 고품질 수돗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미 한 달간 시운전을 통해 자동 연동운전과 현장 근무자 교육을 진행하는 등 비상시 분말활성탄 투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 사업에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지난 6월까지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54억원 포함)이 투입됐다.

박진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낙동강 수계의 수질사고와 미량 유해화학물질 유입 즉시 분말활성탄을 투입해 대처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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