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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계' 전혜숙, 野 서울시당위원장 출마…"준비된 위원장"

등록 2022.07.04 10:56:40수정 2022.07.04 1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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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계파·팬덤 넘어 하나 되는 민주당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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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해 10월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에 출마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민주당이 큰 위기이다. 대선 패배만으로도 뼈아프다. 서울지역은 지방선거에도 패배했다"며 "그러나 당의 위기는 패배 그 자체가 아니다. 패배 이후 찾아오는 좌절과 분열이 위기의 근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을 추스르겠다. 국민의 실망과 당원의 상처를 치유하겠다"며 "이 위기를 당이 새롭게 거듭날 기회로 만들겠다. 엎어진 자리에서 털고 일어나자. 다시 손잡고 앞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또 "서울 광진 갑에서, 시장과 구청장 한 명 없고 시의원도 없던 지역에서 시작했다. 지금 우리가 그때보다 더 많이 어렵다고 느낀다"며 "위기일수록 기본에 충실하라고 했다. 49개 지역위원장에게 힘이 되도록 서울시당을 비상하고 새롭게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전혜숙은 준비된 서울시당 위원장"이라며 "계파와 팬덤을 넘어 하나 되는 민주당, 소통하고 화합하고 단결하는 민주당, 훈련되고 정예화된 당원을 키우는 민주당, 국민 속에서 사랑받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전 의원은 약사 출신의 3선 의원으로 1955년생 경북 칠곡 출신이다. 과거 손학규계였으나 21대 국회에서 이낙연 당시 당대표의 특별보좌역을 맡는 등 이낙연계로 분류된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당대표 사퇴 후 열린 2020년 정기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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