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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평택 등 경기 10개 시군 '폭염경보' 격상...낮 최고 31~34도

등록 2022.07.04 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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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0일 오전 광주 서구 풍암호수공원에서 한 시민이 햇빛을 피하기 위해 양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 2022.06.20. hgryu77@newsis.com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경기도 내 일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다.

4일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 군포·하남·평택·남양주·구리·안양·파주·고양·김포·과천 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했다.

이로써 도내 폭염경보 지역은 총 19개 시·군으로 늘었으며, 나머지 시·군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이틀 이상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을 때 내려진다. 또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예측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폭염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도내 3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어 지난 2~3일 안성·용인·광주(경기)·이천·양평·여주·가평·시흥·성남 등 9개 시·군 폭염특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수원 34도, 용인 33도, 성남 34도 등 31~34도의 기온불포를 보이겠다.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오후 시간대는 일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겠으나, 비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오르며 무더위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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