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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천문대, 13~14일 올해 최고 크기 '슈퍼문' 특별관측회

등록 2022.07.04 11: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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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성공 우주 관심 높아 천문대 인기

슈퍼문 예상 사진

슈퍼문 예상 사진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올해 중 가장 큰 달이 떠오르는 '슈퍼문'을 맞아 특별한 관측회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김해천문대는 13~14일 이틀간 전문가 해설과 함께 '슈퍼문 특별 관측회'를 진행한다. 슈퍼문은 달과 지구가 제일 가까워지는 때 뜨는 보름달로 평소보다 15% 크고 30% 이상 밝게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천체관측, 달 사진 촬영, 소망종이 붙이기, 가상별자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야광팔찌와 풍선을 함께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최근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문대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최고 크기의 슈퍼문을 더욱 가까이에서 재미난 해설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양일간 오후 8시 30분, 오후 9시 10분 두 차례, 온라인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www.ghas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5-337-3785.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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