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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인재육성"…직업계고 79개교 102개 학과 개편

등록 2022.07.04 12:00:00수정 2022.07.04 14: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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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교육부·교육청 지원…전기·전자 등 다수 개편
인공지능·반려동물 신산업·서비스 분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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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서울공업고와 경기항공고 등 특성화고·마이스터고 79개교가 교육부 지원을 받아 학과 102개를 산업수요에 맞게 재구조화한다. 사진은 2019년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선정 사업을 통해 선정된 경북 한국펫고등학교 반려동물과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2022.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공업고와 경기항공고 등 특성화고·마이스터고 79개교가 교육부 지원을 받아 학과 102개를 산업수요에 맞게 재구조화한다.

교육부는 올해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선정 결과를 4일 이같이 발표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교로부터 재구조화 신청을 받아 필요성과 실행 가능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102개 학과를 선정했다. 2019년에는 126개, 2020년 153개, 2021년 148개 학과 개편을 지원한 바 있다.

지역별로 경기 16개교, 서울 15개교, 인천·경남 각 7개교, 충남 6개교, 대구·경북 각 5개교, 대전·전북 각 4개교, 강원 3개교, 부산·광주·전남 각 2개교, 충북 1개교씩 총 79개교가 선정됐다.

올해 사업에서는 직업계고 98개 학과가 교과 분야를 바꾸거나 동일 교과 내에서 교육과정을 개편하겠다고 신청했다. 나머지 4개 학과는 학급 증설을 신청했다.

전기·전자 분야로의 개편을 택한 학과가 17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계로 개편하는 학과가 16개, 디자인문화콘텐츠 13개, 농림수산해양 9개, 정보통신 8개, 경영·금융 및 식품가공 각 6개 등이다.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첨단산업 관련 기초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개편도 다수 뽑혔다.

서비스 산업 확대에 따른 반려동물, 보건 관련 분야도 다수 선정됐다. 교육부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별 특화,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가 더 많이 길러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청의 학과개편 승인을 받아 2024학년도부터 새로운 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신입생 모집 전까지 교육과정 변경과 교원 확보를 위한 예산과 자문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에 2019년 선정된 경북 한국펫고등학교는 금융회계과를 반려동물과로 개편했으며, 반려동물교육센터와 야외 훈련장을 구축했다. 이후 입시에서 22명 모집인원에 79명이 지원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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