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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재선 이만규 의원 당선

등록 2022.07.04 12: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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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1부의장-하병문 의원, 제2부의장-이영애 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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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대구시의회가 4일 오전 10시 시의회 개원식을 열고 9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선인 이만규(사진 중앙) 의원이 당선돼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제1부의장에는 재선의 하병문(사진 왼쪽) 의원, 제2부의장에는 재선의 이영애 의원이 당선됐다. 2022.07.04 jc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가 4일 오전 10시 개원식을 열고 9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선인 이만규 의원이 당선돼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이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재석 의원 31명 중 16표를 얻어 김대현 의원 13표, 이재화 의원 2표에 앞섰지만 과반수 이상 득표를 얻지 못해 2차 투표를 실시했다.

이어진 2차 투표에서는 이 의장이 19표를 얻었고 13표에 그친 김대현 의원을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제대로 된 시의원 의장활동과 초선 패기와 초선과 재선의 경험과 경륜으로 소통과 협치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집행부 거수기 우려 목소리가 있지만, 더욱 엄격하고 합리적인 잣대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투표에 앞서 밝힌 정견발표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중심으로 한 집행부에 대한 강한 견제 의지를 나타냈다.

이 의장은 “대구시의회와 집행부가 같은 당 소속으로 한 몸이라서 견제를 못 할 것이라는 시민 걱정이 많고 대선주자 거물급 정치인이 시장에 취임하면서 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 시선 예사롭지 않다”며 “민선8기 대구시정에 대한 강한 견제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의회와 소통하지 않고 일방독주를 할 경우 묵과하지 않겠다는 경고음을 낸 셈이어서 향후 의회와 집행부 간 관계 정립이 주목된다.

한편 제1부의장에는 재선의 하병문 의원, 제2부의장에는 재선의 이영애 의원이 당선됐다. 5일에는 운영위원회를 제외한 5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을 선임하고 6일 5개 상임위원장 선출, 7일 운영위원장을 선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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