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독립영화제 10월 개최…장·단편 영화 25일까지 모집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상영관.(사진=전주영화제작소 제공)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대한민국 독립영화인의 축제인 '제22회 전북독립영화제'가 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린다.
(사)전북독립영화협회는 오는 25일까지 '제22회 전북독립영화제'에서 상영할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에는 작품의 길이와 장르에 상관없이 기존에 출품된 적 없는 2021년 1월 이후 제작 장·단편 독립영화라면 응모할 수 있다.
출품부문은 국내 경쟁과 온고을 경쟁 두 부문으로 나뉜다. 온고을 경쟁은 전북을 중심으로 제작된 작품이나 전북에서 활동 중인 영화인(연출자)이 제작한 작품이 대상이다.
공모는 전북독립영화협회 누리집(jifa.or.kr)에서 출품 신청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 중 예심을 통과한 작품은 전북독립영화제 본선 경쟁작으로 상영된다. 오는 10월 말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등에서 6일간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독립영화제 누리집(jifa.or.kr)을 참조하거나, 영화제 사무국(063-282-31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독립영화제는 독립영화의 존재감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독립영화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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