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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플립 댓' 활동 성료…8월 LA서 월드투어 포문

등록 2022.07.04 14: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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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달의 소녀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달의 소녀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플립 댓' 활동 성료 후, 월드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4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가 지난달 20일 발매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이 지난 3일 방송된 SBS TV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간의 공식 활동을 끝마쳤다.

'플립 댓'은 이달의 소녀의 첫 서머송이다. 싱그러우면서도 청량함 가득한 퍼포먼스와 과즙미 넘치는 비주얼로 음악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들은 이 곡을 통해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 등 데뷔 이래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했다.

또, 이달의 소녀는 컴백과 동시에 음원 부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타이틀곡 '플립 댓'은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등극하고, 앨범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뿐만 아니라, 미국, 스페인, 필리핀, 태국 등 전 세계 3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11개 국가 및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 판매량에서도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번 음반은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이 음반 판매량) 11만 7300장을 돌파, 이틀 만에 전작 '&(앤드)'로 기록한 초동 판매량을 갈아치우며 자체 최고 신기록을 경신했다.
 
신곡 활동을 끝마친 이달의 소녀는 오는 8월 1일 LA를 시작으로, 데뷔 첫 월드투어 '루나 더 월드(LOONA THE WORLD)'를 연다. 앞서 LA, 샌프란시스코, 덴버, 캔자스시티, 시카고, 루이빌, 레딩, 워싱턴DC, 뉴욕까지 미주 9개 도시 공연 티켓이 모두 전석 매진되며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멕시코시티 4개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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