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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 홍콩과 금리 스와프 코넥트 6개월 후 개시

등록 2022.07.04 15: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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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과 홍콩 금융 당국은 4일 금융 파생생품 시장 촉진을 겨냥해 우선 금리 스와프 거래를 위한 상호 억세스를 가능케 하는 호환통(互換通 스와프 코넥트)를 6개월 후에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동망(東網)과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과 홍콩 금융관리국(HKMA)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해외 투자자가 중국 은행간 금융 파생상품 시장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호환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홍콩 증시에서 상장지수펀드(ETF) 교차거래를 시작한 날 나온 스와프 코넥트에 관해 홍콩교역소 니콜라스 아구진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본토와 국제시장의 연결을 깊게 만드는 또 하나의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주식 상호거래(스톡 코넥트)와 채권판 본드 코넥트가 주식과 채권 시장의 DNA를 바꾼 것처럼 스와프 코넥트는 은행간 금융 파생상품 시장도 마찬가지로 바꿀 수 있다"고 언명했다.

공동성명은 우선은 해외 투자자가 중국의 은행간 금융 파생상품 시장에 참여하는 북향통(北向通) 거래를 개시하고 추후 중국 투자자가 홍콩 금융 파생상품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남향통(南向通) 거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애초는 금리 스와프를 대상으로 하면서 시장 상황에 맞춰 다른 상품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중국 상하이와 선전 증시는 홍콩 증시와 이날부터 ETF 교차거래에 들어갔다.

앞서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香港證監會)는 공동공시를 통해 양쪽 증시가 스톡 코넥트 하에서 7월4일 ETF 교차거래를 개시한다고 공표했다.

관련 통계로는 5월 말 시점에 상하이와 선전의 교차거래 투자 자금은 1조6334억 위안(약 316조7816억원), 홍콩은 2조98억 위안에 달하고 있다.

중국 증감회는 지속해서 홍콩과 연결 거래기준을 확대해 홍콩의 국제 금융 중심 지위 유지를 지원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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