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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반쪽 개원'…민주당 의원 전원 불참

등록 2022.07.04 16: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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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민의힘 의원만 참석
상임위 구성도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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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제8대 울산 중구의회가 4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원식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은 불참, 국민의힘 의원 6명만 참석한 채 열려 '반쪽개원'이 됐다. 2022.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4일 제8대 의회를 개원했지만 ‘의장단 구성’을 놓고 불만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이 불참을 선언, 반쪽짜리 개원식이 됐다.

중구의회는 총 10석 가운데 국민의힘 6석, 더불어민주당 4석으로 구성됐는데 개원식에는 국민의힘 의원 6명만 참석, 과반을 넘어 예정대로 개원식을 진행했다. 

개원식은 김영길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간부공무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 앞서 예정된 울산대공원 현충탑 참배 행사에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만 참석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하면서 상임위원회 구성도 삐걱거리고 있다.

강혜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서로 다른 신념과 이념을 가진 여야 의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중구의회는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오직 구민만을 위한 정치를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중구의회는 이날 개원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제246회 중구의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민선8기 구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는 등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의장단 구성과 관련, 지난 1일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대 여당의 의장단 독식으로 인해 파행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상생의 정신은 없고 오직 의장단의 잿밥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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