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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케이블카, 시설 임대료 미납으로 운행 중단

등록 2022.07.05 1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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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2023년 임대료 3억원 미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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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왕피천케이블카.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울진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왕피천공원의 '왕피천케이블카'가 위탁업체의 시설 임대료 미납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5일 울진군에 따르면 왕피천케이블카 민간위탁운영사인 ㈜울진케이블카가 3억원을 납부하지 않아 지난 달 30일부로 멈췄다.

군비 152억원이 투입된 울진 왕피천케이블카는 왕피천공원과 망양정을 잇는 총 길이 715m를 운행하고 있다.

㈜울진케이블카는 지난 2019년 12월 울진군과 민간위탁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2020년 7월 1일부터 케이블카를 운영해왔다.

㈜울진케이블카는 매년 7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1년 동안의 시설 임대료를 군에 선납해왔으나, 올해분인 2022~2023년 임대료를 입금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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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5일 울진케이블카 홈페이지에 임시휴장 안내가 게시돼 있다. 2022.07.05. right@newsis.com

이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등 악재가 겹쳐 입장객이 감소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케이블카와 협의해 미납 임대료 3억원에 대해 3개월 분납토록 했으며, 첫 회분 분납임대료 납부와 동시에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울진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분납 조치해서 협의가 됐으니 최대한 빨리 재운영할 계획"이라며 "금주 안에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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