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비닐하우스 논서 전국 첫 벼 수확
3월 중순 모내기…'대왕님표 여주쌀'로 출하
[여주=뉴시스] 김종택기자 = 5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우만동 한 비닐하우스 논에서 전국 첫 벼베기 행사가 열려 농부가 콤바인으로 벼를 베고 있다. 지난 3월16일 모내기를 한 지 112일 만이다. 2022.07.05. [email protected]
[여주=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전국 최초로 5일 첫 벼 베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병관 시의회 의장, 윤주병 여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함께했다.
여주시와 여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우만동에 있는 한 비닐하우스 논 2500㎡에서 극조생종인 '올벼'로 첫 벼를 수확했다.
앞서 지난 3월 중순 모내기 이후 110 여 일 만의 수확이다.
예상 수확량은 약 800㎏(조곡 기준)이며 수확한 벼는 도정을 거쳐 '대왕님표 여주쌀'이름으로 출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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