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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콘텔라, 이음5G 시장 공략 속도…장비 상호운영성 확인

등록 2022.07.05 11: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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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5G용 노키아 RAN·콘텔라 코어 상호운용성 시범운영

[서울=뉴시스]노키아 이재원 전무(우)와 콘텔라 박 순 대표(좌)가 이음5G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노키아) 2022.5.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노키아 이재원 전무(우)와  콘텔라 박 순 대표(좌)가 이음5G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노키아) 2022.5.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노키아는 이음5G 오픈랩에서 5G 중소기업 콘텔라의 코어(Core)와 글로벌 무선접속망(RAN) 간 상호운용성 시범운영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월 한국의 이음 5G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상호운용성 시범운영에 사용된 노키아의 중계 단말기 (CPE)와 RAN, 콘텔라의 코어 솔루션은 조화를 이루는 결과를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이음 5G 솔루션을 위한 각종 핵심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이음 5G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박순 콘텔라 대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국내에서 성장하고 있는 이음5G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새로운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노키아의 기술 리더십과 우리의 검증된 전문성을 결합해 한국의 이음5G 시장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원 노키아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영업 총괄 전무는 “상호운용성 시범운영 완료를 통해 이음5G 구축을 위한 다양하고 진화된 인더스트리 4.0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음 5G 오픈랩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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