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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외국인유학생들에 제주도문화체험 '재충전' 시간 마련

등록 2022.07.05 13: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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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제주고 쇠소깍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호산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제주고 쇠소깍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호산대학교는 외국인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 문화체험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우크라이나 등 유학생 40명이 참가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은 물론 외국인유학생들의 유익한 유학생활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쇠소깍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탐방하고, 농어촌공사가 지원하는 양궁 체험, 한국 전통 풋감염색체험, 상웨빵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특히 모국이 내륙지역인 외국인유학생들은 제주 아쿠아플라넷의 다양한 해양생물을 통해 이색적인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김재현 총장은 “제주도 문화체험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게 돼 기쁘다” 며 “외로운 유학생활 중 한 걸음 쉬어갈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호산대학교 국제교류센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버디 프로그램,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글로벌 현장학습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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